
‘초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의 4분의 1크기밖에 되지 않는
아주 작은 먼지로, 사람의 눈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미세먼지와 마찬가지로 자동차나 화석연료에서 발생한다.
미세먼지보다 훨씬 작기 때문에 기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대부분 폐포까지 침투해
심장질환과 호흡기 질병 등을 일으킨다.

오늘 아침 고농도 미세먼지가 높게 나타나면서 숨을 쉬기가 어려웠는데요.
다행히 오후부터는 차츰 농도가 옅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차고 강한 바람이 대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인데요.
다만, 날이 추워져서 옷차림을 따뜻하게 해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 환경부 기준을 보면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먼지농도가 ‘나쁨’ 단계로 예보돼 있고,
WHO 기준은 중서부와 강원영서 ‘매우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나쁨’ 단계까지 오른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후 6시까지 농도가 높지만 이후부터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전까지는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야 하며.
환기도 자제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반짝 추위가 찾아오면서 공기가 잠시 좋아지겠지만 모레부터는 다시 공기 질이 나빠질 거란 예보인데요.
호흡기가 약한 분들은 마스크를 미리 더 구입하는 등 건강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미세먼지 예방법은?
1.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일 때는 건강 취약계층(천식 등 호흡기질환자, 노약자, 어린이 등)은 가급적 야외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한다.
외출시엔 필터가 내장된 황사마스크, 긴소매 의복, 필요시 보호안경 등을 착용한다.
2. 미세먼지 유입 차단을 위해 창문은 꼭 닫고, 실내 습도는 40~50%로 유지한다.
실내 습도는 젖은 빨래 널기, 물에 젖은 숯 이용하기, 수경 식물 기르기, 어항 등을 이용하여 조절하는 것이 좋다.
3. 실내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행동은 피한다.
실내에서 흡연하거나 촛불을 켜는 것은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니 피하고 걸레로 방을 자주 닦는다.
4. 평소보다 충분한 수분섭취를 한다.
이미 몸 속으로 들어온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잘 배출되게 하려면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한다.
호흡기나 기관지 점막의 수분이 부족하면 미세먼지가 폐에 도달할 확률이 높아진다.
수분 보충은 물이나 차를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마시면 된다.
또한 섬유질이 많은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되며 미역 등의 해조류는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준다.
5. 부득이하게 외출 할 때는 다음 사항을 유의한다.
- 천식환자는 기관지확장제를 휴대하며 감기는 천식을 악화시키므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 코로 숨을 쉴 경우 먼지를 걸러주므로 입보다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좋다.
-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외출 시 콘택트렌즈 대신에 선글라스나 안경을 착용한다.
- 도로변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기 때문에 도로변에서 운동하지 않도록 한다.
- 노상 포장마차 등 야외조리 음식은 미세먼지의 오염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먹지 않는다.
6. 외출 후에는 양치질하기, 얼굴과 손발 등 깨끗이 씻는 개인위생 습관이 중요하다.
이럴때 일수록 건강에 유의하도록 해요!

TEL. 032.324.0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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