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회식자리에서 선호하는 과일 소주!
일반 소주보단 도수도 낮고, 달달한 향이 나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즐겨 마시는데요~
하지만! 이런 과일 소주가 오히려 치아 부식이 잘 된다?
식품의약처에서 검사한 결과,
일반 소주는 산도가 7.03으로 중성, 혹은 약알칼리로 부식 위험은 없지만,
과일 소주는 오렌지 주스보다 더 강한 산성을 띄는 2.5
산도가 높은 오렌지 주스는 치아표면에 오래 남지 않지만,
2.3시간 즐기는 회식자리에서 마시는 과일 소주는
입안에 계속 남아 단단한 치아표면을 녹일 수 있다는 점!
실험에서 과일 소주를 담은 치아는 표면이 손상되고 깨져나간 조각들도 발견됐다고 합니다.
치아가 약간 분들은 산성 주류 (과일 소주, 와인) 섭취는 피하는 게 좋으며,
마시게 될 경우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물이 치아표면에 묻을 걸 씻겨줄 뿐 아니라 산도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음주를 즐긴 후에는 깨끗하게 양치를 해준다면
치아 부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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