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병의 가장 흔한 질병인 치주염
치주염은 치아 상실의 주요 원인이며,
잇몸병은 유전적인 요인이나 스트레스, 당뇨병,흡연,임신 등
세균 감염, 약물 복용, 영양 결핍 등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1. 치태에 의한 잇몸질환
입 속에는 300여종의 세균들이 살고 있으며
음식 섭취 후 세균들이 타액 및 음식과 섞여서 치아에 부착되어
끈끈한 무색의 얇은 막을 만드는 데 이를 치태라고 부릅니다.
치아를 제대로 닦지 않으면 치태가 그대로 굳어 딱딱한 돌처럼 되는 데 이를 치석이라 부르고
이러한 치석의 표면에 세균들이 부착되어 번식함으로 잇몸의 염증을 일으킵니다.
2. 성인의 절반 이상이 걸려 있는 치주염
치태에 의하지 않은 잇몸병소로는 특이한 박테리아에 의한 것입니다.
치태 내의 세균들이 만들어낸 독소는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염증이 생기면 잇몸이 뻘겋고 붓고 치아를 닦을 때 피가 나고 입 냄새가 납니다.
잇몸질환이 진행될수록 잇몸뿐 아니라 잇몸 아래 치조골까지 녹아 치주염으로 발전합니다.
이를 방치하면 치아를 지지하는 치조골이 심하게 손상돼 잇몸이 곪거나
치아가 시리고 흔들리게 되며 심한 경우 치아를 뽑아야 하는 상황까지 이릅니다.
현대 성인병 중 하나인 치주질환
잇몸의 염증이 연조직에만 국한되어 있는 경우
간단한 치료만으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치주질환이 발생하여 치조골이 손실되면 원래 상태로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치주질환의 원인은 세균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칫솔질과 치실사용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1년에 2회 스켈링을 시행하는 것이 치아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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