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지속 시 치아 4개 더 손실
성인병, 우울증 등 건강도 악영향
- 치의신보 기사
야식의 섭취가 생활화되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평균적으로 치아 4개가 더 손실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의가 요구된다.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연구팀은 덴마크에 거주하는
성인 2217명의 야식섭취 여부를 6년간 추적조사했다.
그 결과 야식을 꾸준히 6년간 섭취해온 173명은
손실된 치아가 1인당 평균 10.3개에 달했다.
반면 야식을 먹지 않은 2044명의 대조군은 치아의 손실개수가
6.5개에 불과해 야식 섭취그룹과 현저한 차이를 드러냈다.
제니퍼룬드그렌 박사는 " 잠들기 전에 음식물을 섭취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치아의 건강을 비롯해 다양한 질환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아지며,
특히 야식은 위산을 과다 분비시켜 소화기 계통의 질환의 원인이 되며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어 반드시 꼼꼼하게 양치질을 하고
최대한 소화를 시키고 잠에 드는 것이 중요하다 " 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치아를 넘어 성인병, 심리적 증상에 이르기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야식의 위험성에 대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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