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을 하기 전에 한번쯤 해보는 고민들!
교정에 대한 오해와 진실!
Q ) 치아교정을 하면 발음이 변한다?
A ) 그렇지 않습니다.
치아교정을 하면 오히려 바람 새는 소리를 내던 사람이 정상적인발음을 갖게 됩니다.
발음 장애에 대한 오해와 과거의 스테일리스 교정기가 크고 투박해서
착용하고 있는 동안 발음이 불편했던데서 유래된 것으로 보입니다.
설사 투박한 교정기를 착용한다고 해도 발음 장애를 주지 않는
장치들이 개발되어 아나운서나 면접을 앞둔 사람들도 교정기를
착용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요즘 치아 교정기들은 처음 1~2주 정도만 어색함을 느낄 뿐,
적응기를 지나면 발음에 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Q ) 나이가 많으면 치아교정이 어렵다?
A ) 치아교정과 관련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으로서이 역시 대표적인 오해에 해당합니다.
물론 나이 든 사람은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에 비해 치아교정 시
치아 이동 속도가 다소 느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아교정에서 중요시하는 것은 나이가 아니라 바로 잇몸의 상태입니다.
즉, 나이가 많아도 잇몸의 상태가 좋으면 나이가 어리지만 잇몸 상태가
나쁜 청소년보다 치아교정이 더욱 용이합니다.
결론적으로 치아교정에는 나이 제한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 치아 교정 치료를 받고 나면 치아와 잇몸이 약해진다?
A ) 반대로 치아교정을 하고 나면 치열이 가지런해지기 때문에
칫솔질이 효과적으로 이뤄져 충치와 풍치의 발생 확률이 낮아집니다.
그로써 치아와 잇몸 또한 더욱 튼튼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치아교정을 하고 나면 치아건강이 더 오래 유지될 수 있습니다.
Q ) 치아교정을 받더라도 치아는 결국 원상태로 돌아간다?
A ) 치아교정을 받은 후 치아가 원상태로 돌아가려는 속성을 지닌다는것은 사실입니다.
치아교정으로 치아는 이동했지만 치아 주변 조직은 아직
그에 적응하지 못한데 따른 것입니다.
치아교정을 마친 이후 보정기를 착용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결국 보정기는 한 번 이동한 치아가 다시 움직이지 못하도록
붙잡아주는 도구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1년 정도는 24시간 착용하고 그 이후엔 잠잘 때만 착용하지만
보정기 착용 기간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러므로 담당 의사의 지시에 잘 따라야 한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의사의 지시만 잘 따른다면 치아교정 후 치아가 원상태로 돌아가는 일은 없습니다.
Q ) 치아교정 치료는 많이 아프다?
A ) 앞에서 언급했듯이 치아교정기를 부착한 이후에는 처음 1~2주 정도의 적응기간이필요합니다.
또 보통 1개월에 한 번 정도는 치과에 내원해 치아교정 장치를
조절하거나 와이어를 교체하는데 이때마다 처음 며칠은 약간의 아픔을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아픔은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 정도에 그칠 뿐 '통증'이라고 하기에는무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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