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M 일상 / 구이몽 + 빽스비어 ♪

7시 퇴근 후, STM 식구들 다같이 회식하러 출발 :)

 

선생님들과 집 방향이 다 달라서

치과에서 가까운 구이몽으로 가기로 했어요~

 

STM치과 건너편에 위치한 구이몽

 

수입육 도.소매 직판장이라 고기를 사갈 수도 있고,

자리세(3천원)을 내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예요.

※ 정육점에서 고기를 직접 고르고, 먹은 후에 결제하는 후불방식!

 

기본 상차림은 차려주시고, 부족한 반찬들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되요.

 

 

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구이몽

모듬세트, 꽃살, 갈비살을 골라왔어요

 

 

고기와 버섯을 노릇하게 구워서

소주, 맥주와 함께 냠냠!

 

1차는 구이몽에서 고기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이대로 해산하기엔 아쉬워서

 

현대 먹자골목에 위치한 빽스비어로 2차!!

 

 

빽스비어는 안주양이 적지만 저렴한 편이라

요것저것 간단하게 시켜서 맥주 한잔 하기 좋은 곳이예요~

 

베스트 메뉴 중

멕시칸 나쵸와 문어볼 주문!

멕시칸 나쵸 (4천원)

바싹한 나쵸와 짭조름한 치즈를 같이 먹으니 계속 손이 가는 안주

 

문어볼(8천원)

문어다리를 작게 잘라서 기름에 퐁당

겉은 바싹하고 속은 촉촉! 소스에 찍어먹으면 담백고소~

 

 

맛있는 안주와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즐겁게 이야기하다보니 어느새 11시가 훌쩍 넘어감 :)

 

수요일 진료를 위해 다음을 기약하며 회식 마무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